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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4지구 주택사업, 남양주시 건축심의 통과

남성운 기자

2018.02.18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답보상태에 빠졌던 남양주 평내4지구 개발사업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이 남양주시에 신청한 평내4지구 개발사업 관련 '주택사업(A1~A5 블록) 건축심의'가 12일 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평내4지구 사업은 주택사업과 상업용지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사업수순대로라면 공동주택 분양 이후 주상복합 분양 등 상업용지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HSP는 건축심의 후속 일정으로 4~5월 주택사업승인 신청, 6~7월 주택사업승인, 9월 주택분양 등을 예상하고 있다.

평내4지구 사업은 무엇보다 대토주 소유주인 특정 종중의 의사가 중요해서, 임원단 구성과 의사결정 내용 등이 향후 일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HSP는 3월 종중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되면 주택사업승인 관련 서류를 발부받아 4~5월경 주택사업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평내4지구 사업은 남양주시 평내동 산97-8번지 일원 약 13만평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택용지 5개 블록(A1~A5)에는 아파트 약 5,100호가 들어서며, 상업용지 내 주상복합 8개동에는 공동주택 960호, 오피스텔 400호, 상가 5천평이 제공된다.

남성운 기자

출처: http://www.gn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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